책 소개
본 책의 본문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랑을 노래하다’에서는 1970년 LA 근교 병원에서
폐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간증문을 담고 있고,
2부 ‘사랑을 실천하다’에서는 1983년 귀국 후 창설한 자원봉사단체 ‘개미예’의 회보를 중심으로 기고한 글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3부 ‘사랑을 묵상하다’에서는 정두영이 묵상한 신앙인,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써내려간 글과 시를 실었다.
또한 부록 1에는 정두영·한정강 부부와 관련된 국내 일간지 기사들을 모아 당시의 음악회와 봉사활동 상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부록 2에는 대전 침례신학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했던 당시에 열렸던
각종 학내음악회를 위한 글들과 ‘음악사랑’ 1994년 6월호에 게재된 바 있는 부인 한정강의 ‘피아노를 배우는
가난한 학생들을 위하여’가 수록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저자가 작곡했던 많은 작품들 중에서 21곡의 복음송 악보를 함께 엮였다.
이 외에도 그림에 특출난 재능을 지녔던 그가 남긴 그림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크나 큰 위안인데,
평소 그가 바라고 지향하고자 했던 따뜻한 사랑이 캔버스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음악과
글에 못지않은 깊은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정두영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음대, 맨해튼 음대, 피바디와 이스트먼 음악대학원을 거쳐
캘리포니아 대학교 U.C. 데이비스 음악과에 한국인 최초로 종신 교수로 재직하던 중 우연히 참석하게 된
부흥회에서 통절한 회심을 겪고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여
1977년부터는 캘리포니아에 한인침례교회를 세우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83년에 귀국한 그는 1984년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창설하고 초대 상임지휘자 자리에 올랐으며,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 부인 한정강과 함께 교수로 부임했다. 1990년에는 자원봉사단체 ‘개미예’를 창설하여
양로원, 교도소, 장애인보호시설, 정신병원, 빈곤지역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상에서 가장 비천하고 작은 자에게 하는 일이 곧 내게 하는 일’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며 실천하고자 애쓰며 살았던 정두영은 지난 2005년 2월 2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목차
● 화보(정두영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과 직접 그린 그림들)
● 서문_한정강 | 김대중
● 정두영 序詩
● 「기독음악저널 인터뷰」(1997년 8월)
● 1부_사랑을 노래하다
● 2부_사랑을 실천하다
● 3부_사랑을 묵상하다
● 부록 1_기사모음
● 부록 2_음악회에 대한 글모음
● 정두영의 노래 악보
● 정두영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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