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음악의 재해석!”
정통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가 함께 모여 2005년 창단한 크로스오버 앙상블 새바(SEBA)의 12번째 악보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12번째 악보집 ‘SEBA meets Piazzolla II’은 2019년에 발표한 새바 6집 앨범 수록곡의 악보를 선보인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작품들인데, 그의 작품들 중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덜 알려진 작품들 중 수작들을 엄선하여 담았다.
새바(SEBA)는 Flute, Violin, Cello, Piano, Contrabass, Drums의 6인조 구성이다. 이 악보집에서의 멜로디언 사용은 탱고 편성에서 특징적인 악기인 반도네온의 음색을 대체하기 위함이며, 멜로디언 대신 아코디언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각자 자신만의 연주 버전을 개발하거나 새바의 앨범을 통해 카피하여 연주에 활용하는 등 독자의 목적에 따라 이 악보집을 유익하고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편곡자 소개
마도원 (새바 대표/음악감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대학원 졸업
- 미국 버클리 음대 재즈작곡 수료
- 상명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 서울공연예술학교 교수 역임
- 현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 재직 중
- 앨범 <혼자 사랑>, <푸른 자전거> 프로듀싱
- 새바 1~7집 앨범 프로듀싱
목차
새바는…
01. Preparense
02. Romance Del Diablo
03. La Muerta Del Angel
04. Bando
05. Allegro Tangabile
06. Close Your Eyes and Listen
07. Revolucionario
08. Cite Tango
09. S.V.P. (s′il vous plaît)
10. Contrabajisimo
11. Meditango
12. Marron y Azul
13. Escol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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