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1세기 우리 교회의 찬양대가 나아가야 하는 다음 단계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이제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찬양대의 표면적인 역할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찬양대가 진정으로 감당해야 할 역할인 “예배의 중보자”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목사님과 함께 동역하는 영적 전쟁의 전투병으로 강하게 서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만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찬양대가 음악적으로 좋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찬양대의 영적인 무장은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미국의 이민교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음악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성환 목사는
예배에 들어가기 직전 마지막 5분 동안 예배의 참여자로서의 찬양대가 아니라 예배를 돕는자로서
찬양대가 강하고 바르게 설 수 있도록 찬양대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실전에서 사용되어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킨 이 책의 메시지는 한국 교회의 찬양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저자의 경험에서와 마찬가지로 주일 예배에 들어가기 직전 마지막 5분 동안, 또는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의 메시지를 함께 나눈다면 찬양대원들로 하여금 의무와 책임을 기억시키면서 믿음으로 예배하게 하고
강력한 중보자들로 서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찬양대 내부의 뜨거운 영적 부흥과 예배자로서의 회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