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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 삶과 소통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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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시드니 핑켈스타인 지음 남정우 역│381면│2011.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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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재즈의 기원부터 발전까지 재즈의 모든 것을 추적한다

창조적이고 살아 있으며 변화하는 음악, 재즈.

재즈는 이미 우리에게 낯익은 음악이다. 하지만 이 음악을 정의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재즈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기반으로, 그리고 누구를 통해 탄생하고 발전했는지를
사회적, 문화적, 미학적 맥락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그 정의에 접근해 간다. 저자는 뉴올리언스 재즈,
시카고 재즈, 캔자스시티 재즈, 나아가 모던 재즈 혁명의 맹아가 된 비밥 사이의 차이점과
그 전개 과정을 당시 발행된 음반 목록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특히 재즈 음악과 콘서트 음악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자 시도한 저자는 음악의 창작, 출반 및 감상 환경에서
벌어진 당시의 변화를 꼼꼼하게 지적하면서, 미래의 음악적 환경이 재즈의 음악적 특성을 기반으로
화려하게 변모해갈 것임을 예견한다.

재즈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자 확실한 근거와 지식을 원하는 모두를 위한 필독서

록음악의 기원 및 발전에 대해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와 방법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대중문화 현상에 대한 학술적 접근이다. 이 책의 견해에 따르면, 대중문화와 예술의 탄생 및 유행은
창조자와 수용자 이 둘의 요구가 서로 맞아떨어질 때에 지배적인 형식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문화와 예술이 지니고 있는
유기적이고 수행적인(performative) 특성이며, 따라서 한 사회의 문화 ‧ 예술 현상은 그 사회의 수준과 특성,
나아가 그 보수적/진보적 성향을 나타내 주는 지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을 주목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거대 자본과 권력이 미디어를 주도하고자 하는 우리 사회에서
문화 강국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대중문화와 예술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재즈 음악을 사회학적, 미학적 견지에서 바라본 최초의 저술이자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서,
이후 재즈의 본모습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된 저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감상자들이 재즈 음악은 물론
여러 다양한 음악들을 ‘음악 그 자체’로서 감상하기 위한 지침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음악의 이면에 놓인
사회적 삶과 예술적 표현 간의 관계의 진실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 음악을 ‘음악 그 자체’로 감상할 수 있는
기틀이 된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다.

 

책속으로 


결국 록음악의 배후에는 세부적인 구조적 논리가 아니라 오히려 음악적 형식의 표면적인 특성인
사운드 자체에 덧붙여진 감각에 그 진실성이 숨어 있다. 스타일 의존적인 연주 목록, 다소 정착되었다고
생각되는 연주의 ‘전형’ 및 리듬 형식들, 만화경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형성하는 판에 박힌 사운드들을
종합하여 볼 때, 록음악의 음악적 형식은 미리 정해진 의미 구조들을 말하는 것과 같은 표현 형식이 아니라 육체적인
측면에 방향을 맞춘 감각적인 경험으로 간주되어야 하는 감상의 한 형식이요 그 사용 형식에 해당하는 것이다.(중략)
록의 경험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특성은 음악을 의미 구조로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악이 제공하는 감각적인 경험에
자기 스스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음악은 감성의 미학에 따라 연주될 수 있었던 것이다.(145-146쪽)

뮤직 비디오 사업은 음악 비즈니스의 거대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었고, 특히 이 영역에서 기업들은 적어도
대중예술이라는 의미에서 뮤직 비디오를 새 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과정은 음악 산업의 발전 논리만으로는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과정이 되었다.
기존의 예술관에 입각한 규칙들을 파괴시켰던 음악 발전의 외부의 영역들은 - 비록 처음에는 이것들이 분명
상업적 관심 속에서 기능하는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지만 - 뮤직 비디오 안에서 서로 통합되었다.
뮤직비디오는 대중문화의 전통적 의미 안에 내재해 있던 음악적이고 시각적인 전형들을 파괴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이미지, 스타일, 기호, 상징, 신화, 리듬 및 사운드 등의 모든 것이 통합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뮤직 비디오라는 시청각 매체의 예술은 일상의 맥락 속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상업주의의 철의 동맹 안에서 가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어쩌면 앞으로는 이러한 과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314쪽)

 

저자 소개


시드니 핑켈스타인 (Sidney Finkelstein)

1909년 7월 4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핑켈스타인은 뉴욕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콜롬비아대학교 대학원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음악, 문화, 예술 분야에서 평론가로 이름을 알렸고,
1930년대에는
Brooklyn Daily Eagle의 서평가로 활동했다. 1940년대에 들어 Herald Tribune 지에 음악 비평을 쓰기 시작,
동시에 New Masses, Masses, and Mainstream 등의 출판사에서 음악 평론을 담당했다.
이후 1951년부터 1973년까지 재즈와 클래식 전문 음반사 Vanguard Records에서 근무했다.
한편 그는 미국에서 급진적인 미학 및 문화 이론을 주도했던 인물로, 여러 저술을 통해 문학과 음악 등
예술 분야에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해석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Jazz : a People’s Music(1948)이다.

<저서>

「Art and Society」(1947),「How Music Expresses Ideas」(1952), 「Realism and Art」(1954),
「Composer and Nation: the folk heritage of music」(1960),
「Existentialism and Alienation in American Literature」(1965),「The Sense and Nonsense of McLuhan」(1968),
「The Young Picasso」(1969), 「Who Needs Shakespeare?」(1973)

 

역자 소개


남정우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 ․ 박사과정에서 칸트의 윤리학과 미학을 전공하였다.
사단 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부설 평생교육원의 교육 실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칸트학회의 편집 간사로
활동 중이며 동국대, 경기대, 경희대에 출강 중이다.

<논문>

「칸트의 비판철학에서 대상판단과 행위판단에 관한 연구」, 「칸트의 비판철학에서 오성과 이성, 그리고 판단력」,
「취미의 미학과 역사적 미학: 칸트와 헤겔 미학의 인식론적 지평에서의 비교 고찰」, 「칸트의 비판철학에서 판단력의 기능과 역할 - 상위 인식능력들 사이에서 작용하는 판단력」 등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 음악사에 있어 재즈의 위치

2. 재즈 사운드

3. 재즈에 있어 블루스와 민요

4. 즉흥 연주와 재즈 형식

5. 인기곡, 핫 솔로, 그리고 대형 밴드

6. 음악의 실험실, 그리고 새로운 재즈

7. 재즈의 미래

이 책에서 언급된 재즈 뮤지션

옮긴이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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