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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우수도서]내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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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강은수 지음│270면│2009.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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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


작곡가 박영희를 다시 한국에 알린다!

한국출신으로 독일에서 살면서 유럽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영희는 현대 작곡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주목을 받는 작곡가이다. 독일 최초의 음악대학 여성 교수, 현존 작곡가들의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는
현대음악제(도나우에싱겐)가 초청한 최초의 여성 작곡가 등의 명성을 얻고 있는 그녀는 유럽에서는
‘영희 박-파안(Younghi Pagh-Pa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제2의 윤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그녀의 작품을 여러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박영희는 한국음악적 토양에 뿌리를 두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서양현대음악 무대에 서는데 성공하였다. 박영희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문화적인 배경과
그녀의 정신적 근원이 되는 배경들을 살펴보고 작곡법의 기초가 무엇인지 다루고 있다.

그동안 박영희의 음악세계에 천착해온 저자의 노력이 이루어낸 값진 결실인 이 책은 박영희의 삶과 작품세계를 통해
그녀의 음악을 알리고 한국음악계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박영희의 음악적 뿌리인 한국문화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파헤친 연구서

박영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시골 장터를 다니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판소리를 흥미롭게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자전적 성장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전통음악적 요소가 그녀의 음악과 삶 한가운데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또한 그녀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끼친 한국전통음악적 요소 외에
‘모성’, ‘종교’, ‘한’이라는 세 가지 양상에 초점을 맞춰 그녀의 음악세계를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성 즉, 어머니란 그녀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한국의 독특한 정서인 “한 맺힘”의 정서와
특히 이질감, 낯섦, 이방인, 소외라는 의미의 Fremdheit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며 이것을 종교와 연결시켜 봄으로써
박영희 음악의 정신적인 배경을 이해하려 하였다.


박영희 음악의 연구를 위한 풍부한 기초 자료와 생생한 인터뷰

지금까지 박영희의 음악에 대한 연구는 보잘 것 없고 자료가 많지 않았다.
이 책은 그녀의 모든 작품을 한데 모아 되도록 많은 자료를 보여주고자 애썼다.
특징적인 것은
pw(Pagh-Paan Werkverzeichnis)라는 기호를 사용하여 박영희만의 작품목록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그녀의 설명, 자라온 배경, 작곡에 사용된 스케치와 작곡에 사용된 여러 문학적 텍스트, 악보와 음반,
음악회프로그램 등의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그녀의 작품이나 음악세계를 다룬 문헌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 책은 곳곳에서 자신의 작품을 작곡가의 글이나 인터뷰를 직접 인용하여 개개 작품을
더 잘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록에는 박영희와의 인터뷰와 동료 교수인 니콜라스 샬츠 교수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샬츠 교수는
박영희가 브레멘 예술대학의 교수로 부임하기 전부터 지금까지의 친분을 통하여 인간적인 면
그리고 음악세계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희와의 인터뷰에서는 모성성에 관한 해석,
어린 시절의 이야기, 문학에의 심취, 스승인 후버 교수 문하에서의 학습시절 등 여러 가지를 언급하고
최근 그리스 신화로 주제를 돌리는 데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제일 마지막에 작곡가 자신이 쓴
주요 세 작품 <타령>, <지신굿>, <이오>에 관한 해설도 담아 박영희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다루고 있다.


■ 주요 내용 요약

1장에서는 작곡가의 삶에 대한 전기적인 기록과 그녀가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아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한국전통음악에서 뿐만 아니라 고국의 옛 종교에서, 즉 동양적인 정신 사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2장에서는 작곡가의 음악언어를 다루고 있다. <눈>, <소리>, <편경>, <마디>의 작품들과
<타령IV>, <지신굿>, <이오>의 주요 세 작품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동서양의 시간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연구하였고, 윤이상과 박영희의 작곡 방식이 다른 핵심이
무엇인지를 통해 그들의 음악을 비교하고 있다.

 

추천사 


작곡가 박영희는 뿌리 깊은 나무이다. 그는 독일과 한국, 지구 양쪽에 뿌리박고 있다.
그 나무의 열매를 후배 작곡가 강은수가 추적 소개한다. 오늘 세계의 음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이건용(작곡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윤이상 이후 또 다른 개성으로 세계음악에 기여한 한국 출신의 작곡가 박영희의 음악세계를 작곡을 전공하면서도
음악학적 소양이 풍부한 저자가 생애와 함께 분석해보인 이 책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진정한 상호문화성이 지니는 의의를 밝혀주는 안내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 김문환(서울대 미학과 교수, KBS 해외동포상 심사위원)

 

저자의 말


1986년 윤이상의 관현악곡 <유동>으로 내가 디플롬 논문을 쓸 당시에는 한국인들이 윤이상의 음악을 즐기기는커녕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애석하여 그의 음악을 연구하여 알리는 것이 내 과제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오늘, 여전히 한국인들이 박영희의 음악을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변함없는 현실에 놀랐다.
박영희가 독일로 이주한 이래 줄곧 사모하고 동경하던 조국은 정작 그녀가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기 시작한 유럽만큼의
관심과 애정조차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행히도 그동안 사정이 많이 바뀌어서 최근 몇 년간 박영희는
거의 매년 수차례 고국을 방문하며 음악회와 강연회를 통하여 자기 작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녀의 존재를 조금씩 알리고 있다. 게다가 2006년 10월에는 그녀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의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뽑혀 상을 받기도 하였고, 2007년 1월에는 세계 예술에 이바지한 그녀의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에서 하사하는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2009년 3월 4일에는 KBS에서 시상하는 제15회
해외동포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TV에서는 그녀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였다.
중요 일간지나 음악잡지 등에서도 여러 차례 인터뷰하면서 그녀에 대한 합당한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녀가 유럽무대에서 차지하고 있는 작곡가적 위치와 학문적으로 다루어지는 비중은
다분히 윤이상에 비견한다는데 의심치 않는다.   -  [
서문에서]

 

저자 소개


저자 강은수

강은수는 전업 작곡가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의 연구는 학자의 관점으로 보다는 같은 작곡가로서의 호기심에서
먼저 출발한
다. 건강한 창작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많은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실천형으로 스스로를 일상을 노래하는
작곡가라고 부른다.

서울음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디플롬, 독일 브레멘대학 음악학박사(Dr. Phil) 학위를 받았다.
2008 서울스프링페스티발 위촉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작곡가 박영희

서울대 음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졸업. 세계 작곡가 세미나(1978), 파리 유네스코 작곡 콩쿠르(1979) 등에서 우승했고
하이델베르크 시 선정 여성작곡가상을 받았다. 1994년 독일어권 국가에서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작곡과 정교수로 임용된다.
대표작인 1974작 관현악곡 <소리> 이후 지금까지 한국철학과 동양사상, 그리스 신화를 접목한 작품으로
현대 작곡계의 중요한 인물로 부상했다.

현재 브레멘 국립 예술대학에 재직 중이며 각종 현대음악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6년 세계현대음악제에서
오페라 <달그림자>가 초연되는 등 세계적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영희 박-파안(Younghi Pagh-Pa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작곡가 박영희와 그녀의 작품세계

  1. 들어가며
  
2. 박영희의 음악을 이해하는 키워드, 타악기
  
3. 박영희의 삶을 통해 본 음악창작의 정신적 배경 

2장 박영희 작품의 음악언어 연구

   1. 화성, 음색, 형식, 리듬의 음악어법
  
2. <타령IV>, <지신굿>, <이오>의 작품분석에 앞서
  
3. 독주 타악기를 위한 <타령IV>
  
4. 네 명의 타악기 주자와 전자음향을 위한 <지신굿>
  
5. 9명의 주자를 위한 <이오>
  
6. <타령IV>, <지신굿>, <이오>의 작품분석 정리 

3장 박영희의 작품세계 깊이 이해하기

   1. 박영희의 음악에 나타나는 시간 개념
  
2. 윤이상의 음악과의 비교 

요약 

부록

   1. 박영희와의 인터뷰(2006년 2월 14일 브레멘)
  
2. 니콜라스 샬츠 교수와의 인터뷰(2005년 11월 5일 브레멘) 

작품해설

   이오
   지신굿
   타령IV 

작품목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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