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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객석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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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오지희 지음 │328면 │2021.0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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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



2020년의 세상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텅 빈 객석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마음과 객석에 앉지 못하는 관객의 마음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생경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객석이 가득 채워지고 예술가들이 열정적으로 무대에 서는 공연예술이 활성화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 제목에 담겨 있습니다.

이 한 권의 책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공연 예술의 기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는 2018년의 『음악에 글을 새기다』를 잇는 저자 오지희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클래식 음악과 땀 흘리는 예술가를 향한 애정이 다양한 소재와 함께 영글어 한 권의 책으로 열매 맺었다.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 '클래식, 그 찬란한 예술'에는 클래식 음악과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쓴 에세이 형식의 글을, 2부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에는 2018~20년에 무대에 오른 다양한 공연 평론을 담았다. 2부는 '연주자 이야기, 오페라와 음악극, 합창 이야기, 지역과 세계의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이 나아가려면' 다섯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 책에는 본문 전체에 사진, 미술작품 등 풍성한 시각 자료가 곁들여져 있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음악가들과 시간예술이 내뿜는 찰나의 순간이 생생히 살아있다. 공연예술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클래식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좋은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 지은이


오지희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음악미학과 음악사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클래식 음악 전문해설가와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제7판) 공동번역과 저서 『음악에 글을 새기다』, 『이 한 권의 베토벤』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며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 차례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를 펼친 모든 분께


1부 클래식, 그 찬란한 예술


송정섭 화백, 그림으로 음악을 재현하다

베르나르 뷔페와 올리비에 메시앙, 뮤즈로 완성되다

행복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

<보헤미안 랩소디>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영국음악에도 브렉시트가 있을까

파바로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생각하며

헨델의 <수상음악>, 가을하늘의 청량한 물줄기

비발디의 서 있는 성모, <스타바트 마테르>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들의 아버지

친구들이 사랑한 슈베르트, 그런 친구들을 위해 만든 소중한 음악

부처님 오신 날,‘ 보리수’와‘ 연꽃’을 들으며

슈만이 그린 찬란한 봄, 클라라를 향한 사랑의 마음

멘델스존과 아베 마리아

열정과 혁신의 주인공, 베를리오즈의 삶과 음악

브람스와 리스트, 헝가리 음악에서 만나다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차이콥스키의 성장과 폰 메크 부인의 안목

드뷔시‘ 달빛’ , 베르가모를 비추다

쇼팽, 스메타나, 시벨리우스의 나라 사랑

리스트와 라벨, 물의 유희로 만나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는 가을



2부 클래식, 객석에 답하다


1. 연주자 이야기

벨체아 콰르텟, 현악사중주의 이상적인 울림을 들려주다

박순희 교수와 제자들의 선물

야나체크 스트링 콰르텟, 체코의 정신을 완벽히 담다

김선욱과 지안 왕의 탐미적인 음악의 향연

목관앙상블의 아름다움, 개성과 조화의 노력 필요

클래식 음악과 마술의 만남, 피아니스트와 마술사의 ‘조우(遭遇)’

첼리스트 권현진, 당당한 연주자 면모 보여줘

열정과 낭만적 감수성으로 표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

그리움 앙상블(G.rium Ensemble)이 걷는 새로운 길

자유롭게 존재감을 드러낸 듀오 A&U 음악회

피아니스트 신이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다

세기의 대결, 리스트와 파가니니

방탄소년단(BTS)과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쇼팽의 녹턴

작곡가 남진과 시인 나희덕, 시어(詩語)의 생생한 소리 울림 제시

조르디 사발, 바로크 음악을 묻고 답하다

앙상블 다미치 신년음악회, 열정과 개성 돋보여

앙상블 블랭크, 완성도 높은 현대음악으로 큰 감동


2. 오페라와 음악극

살롱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살롱 오페라 개념 정립 필요

2018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새로운 음악극으로 재탄생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창작 뮤페라 <마리아 칼라스>, 음악과 재미를 모두 살린 음악극

오페라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마당극 <피ᄀᆞ로 결혼>

오페라 <라 보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다

오페라 <토스카>, 새로운 기대감 끌어내

모차르트 음악극 <신데렐라>, 새로운 음악극 확립

오페라 <춘향전>, 창작오페라의 가치 재발견

뮤지컬 <파가니니>, 스타 탄생, 그러나 미완(未完)의 완성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2019 개막작,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한국 창작오페라 <천생연분>, 새로운 비전 제시

클래식 뮤지컬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의 감동과 가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재미와 진실의 가치 일깨워

오페라 <투란도트>, 대전의 품격을 높이다

2019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완성도 높은 작품

오페라 <나비의 꿈>, <보석과 여인>,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의 의미 있는 도전


3. 합창 이야기

합창 음악극 <마지막 편지>, 역사적 사실 표현 넘어선 미적 해석 요구

카다쉬코러스의 비발디 <글로리아>, 경건함과 품격 충분히 드러내

대전시립합창단의 <너무도 아름다운 그대>(Tota pulchra es)

합창 음악극 <마지막 편지>, 예술작품의 객관적 사실 표현에 대한 고찰

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대전시립합창단의 멘델스존 <엘리야>, 진정한 종교음악 면모 보여줘

대전시립합창단의 ‘밤의 노래’, 정교한 해석으로 단단한 내공 드러내

브리튼의 <캐럴 전례>, 합창단의 위상 대내외에 널리 알려

<그날의 외침, 1919>, 창작 오라토리오의 새로운 지평 열어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후보 경선을 지켜보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 미래지향적인 시도 돋보여

단재의 혼, 합창 음악극으로 부활하다


4. 지역과 세계의 오케스트라

리게티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익숙함 속에서 낯섦 추구

대전시향의 바흐와 말러, 양극단에서 만난 음악의 의미

2018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봄’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대전시향, 심오함 속에 의지를 담다

도이치방송교향악단과 바딤 레핀, 균형 잡힌 클래식 음악 정수 들려줘

쇤베르크 교향시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음악으로 문학을 그리다

대전클라리넷콰이어, 한·중·일 클라리넷 페스티벌 펼치다

‘꽃보다 아름다운 챔버 뮤직 속으로’, 첼리스트 이송희의 개성과 공연장의 중요성 부각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와 브람스 교향곡 2번, 정념을 확신을 갖고 표현

네이슨 리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감정과 열정 진지하게 표출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젊음과 열정의 신선한 음악회

아트센터 인천 개관기념 음악회, 조성진과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2019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와 브람스 교향곡 4번, 뚝심 있는 행보 맞닿아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비극을 넘어 희망을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내한 연주, 신선했지만 밀도 높은 음색 요구

DJAC 청년오케스트라 연주, 자긍심과 열정이 필요한 시점


5. 클래식 음악이 나아가려면

2018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NAC), 미래의 유망한 연주자로서 가능성 돋보여

2018 대전국제음악제 첫 공연, 확장된 대중성 확고히 제시

2018 대전국제음악제, 크로스오버 음악제로의 적극적 변화 실현

대전예당, 대중성과 예술성 접점 더 고민해야

클래식 음악과 4차 산업혁명, 영상콘텐츠화 작업에서 출발

대전도 개방된 클래식 음악축제가 필요하다

2019 대전예당 스프링페스티벌, 장르 융합을 통한 플랫폼 역할 수행

대전예당의 ‘베토벤 아벤트’,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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