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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현재의 기쁨과 감사함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해 보세요!”
바이올린은 대표적인 현악기로, 선율의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그리고 서정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전달하는 데 탁월한 악기이다. 그러한 특징 때문에 교회 특송 악기로도 많이 사용된다.
이번에 예솔출판사에서 출시한 김한기의 『찬송가 바이올린 2중주』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식에서 벗어나 바이올린 특유의 섬세한 감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연주곡집이다.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편곡자의 이력 덕분에, 여기에 수록된 찬송가들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특성 및 연주법이 잘 드러나도록 편곡되어 있다. 또한 앙상블을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음들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두 대의 바이올린, 두 선율의 앙상블은 연주자와 듣는 사람 모두에게 연주의 아름다움과 주님의 은혜를 동시에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편곡자는 '현재'에 맞추어 본 연주곡집을 기획했다. 미래에 그리워할 '현재'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주님이 허락하신 현재라는 시간에 대한 감사를 찬송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편곡자의 의도가 녹아 있는 본 찬송가 바이올린 2중주를 통해 서로 마음을 맞추어 연주하는 두 연주자와 그 연주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길 바라본다.
■ 편저자 김한기
학력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바이올린 전공)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대학원 졸업(M.M. 바이올린 전공)
연주/교육활동
●조선일보 제40회 신인음악회 출연
●Austria Salzburg Mozarteum Master Class Aktive Kurs
●대구, 창원, 마산시립교향악단, Michigan State University 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대구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많은 연주단체와 협연, 앙상블 및 12회의 독주회 개최
●일본 동경을 비롯한 4개 도시 순회연주
●현악전문지 String & Bow Contributor 역임
●체코 도브리코비체 국제음악캠프와 대구영재예술원 지도교수 역임, 한국 스즈키
협회 음악 캠프 지도교수
작곡부문 활동
●제14회 난파음악제 작곡부문 입상(우리나라 최초 입상, 1982년)
●대구직할시 승격기념 작곡 작품 공모에 금상 입상(1983년)
●2012년 K-Classic이 사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12인의 작곡가에 선정
작품출판과 음반/녹음
●『어린이를 위한 바이올린 4중주』(예솔)
●『찬송가 바이올린 2중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찬송가 2중주』(예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찬송연주곡』,『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찬송연주곡』(예
솔)
●『현악 4중주곡집 - 동요, 민요편』(예솔)
●『찬송가 주제의 현악 4중주를 위한 변주곡』(음악춘추사)
●『현악 4중주곡집』,『 현악 4중주 소곡집』(세광음악)
●<바이올린 3중주의 크리스마스 캐럴> 등 99곡(선민음악)
●원로 작곡가 김국진 님의 <바이올린 산조와 피아노 3중주> 등 연주 CD 출반
●<찬송가 바이올린 2중주> 연주앨범 출반
●이무지치(I Musici)가 연주, 녹음한 <한국의 사계> 위촉 작품 5곡 CD 출반
2004년부터 작품이 정기적으로 위촉되어 연주되고 있고, 2012년 그들의 창단60주
년 기념 작품 위촉받음, 그의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Vienna Waltz Orchestra, 프랑스의
French Chamber, 러시아의 Sophia Chamber에 의하여 연주, 또는 녹음됨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대구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대구스트링스 현악합주단” 악장
Seraph Piano Trio 연주자
■ 차례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 나의 죄를 씻기는
3. 내 너를 위하여
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5.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6.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7. 달고 오묘한 그 말씀
8. 어려운 일 당할 때
9. 예수께로 가면
10. 예수 나를 위하여
11.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12. 예수 사랑하심은
13. 오 놀라운 구세주
14. 울어도 못하네
15. 죄짐 맡은 우리 구주
16.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17. 천사들의 노래가
18.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1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20. 네 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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