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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과 오늘 하루는(말씀이비치는그림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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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가 8,000원 (10%)
  모델명 글 눈살짝감고, 그림 이해정│46면│2006.1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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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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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은  동생이랑 그림자놀이를 했어요
해를 등지고 있으려니  내 동생이 내 그림자 안으로
쏘옥 들어오면서 나를 따라다녔어요
난  언니의 그림자야
그래서 나는 그림자를 꼬옥 안아주었어요
매일매일  귀여운 건 아니지만
오늘은 내 동생이 완두콩 같이 귀여워요(책 속에서)


매일 싸워도 항상 붙어 다니는 언니와 동생의 관계를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언니는 동생이 무척 사랑스럽고 동생은 언니를 그림자처럼 따른다. 그런데 어떤 날은 정말 몹시 밉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동생이 없으면 어떨까? 그래도 언제나 결론은 동생이 귀여울 수밖에 없는 언니.

지켜주고 보살펴주어야 하는 동생과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이 그림책은

시원하고 과감한 터치와 경쾌한 색감으로 통통 튀는 두 자매의 일상을 멋지게 담은 그림이 돋보인다.

 

저자 소개

글 - 눈살짝감고

기독교 동아리 SFC에서 만나 교회와 사회를 생각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꿈꾸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말씀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눈을 살짝 감습니다.

자유롭고 차별 없는 세상에서 평화를 꿈꿉니다. 하나님나라가 보입니다.

<저서>

말씀이비치는그림책시리즈『남산에서』,『너를 삐삐라 부를래』,『내 동생과 오늘 하루는』,

『희원이의 7000원』(예솔)


그림 - 이해정

디자인을 하다가 그림에 대한 큰 사랑을 버리지 못하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화책, 북커버 일러스트, 광고 일러스트 등 다양한 그림들을 그리고 싶어한답니다.

"승윤이랑 승아랑 그리면서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많이 즐거웠어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시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신답니다. 동생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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